'아몬드'의 효능과 부작용

고소한 맛이 좋아 생각 없이 먹다 보면 순식간에 너무 많은 양을 먹어버리게도 되는 아몬드는 아주 좋은 간식거리이죠.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작지만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적당량을 매일 꾸준히 먹어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견과류 중에서도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의 열매로 인도 서부에서 이란과 터키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4천여 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지만,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건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 대규모로 아몬드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아몬드 영양정보

1회 제공량당 36.9kcal

 

 

 

 

 

 

 

아몬드 효능

 

 

다이어트에 도움

아몬드의 불포화 지방은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해 주고 식욕을 줄여주기 때문에 출출할 때 간식으로 몇 알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주어 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연구 결과 꾸준히 섭취하면 뱃살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고, 또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많은 아몬드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여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

아몬드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30g(약 20알) 정도 인데요. 이 아몬드 한 줌에는 비타민E 성분이 8mg이나 들어있는데요. 이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보호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과 심장 질환 예방

규칙적인 아몬드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며, 혈압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 줄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칼륨, 단백질, 마그네슘, 불포화 지방 등은 동맥의 손상을 방지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심장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뼈 건강에 도움

아몬드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는데요.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어 뼈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물론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폐경기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당뇨 예방

한 연구에서 아몬드를 먹은 그룹이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결과도 있어 아몬드는 당뇨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 연구에서 아몬드를 먹은 그룹의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몬드 먹는 법과 부작용

아몬드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 째 먹는 게 더 좋다고 하는데요.

생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얇게 슬라이스 해서 샐러드에 뿌리거나 빵이나 쿠키에도 넣기도 하죠. 저는 주로 멸치볶음에 같이 넣어서 먹는 데요. 멸치의 짠맛을 중화시키고 식감도 좋아서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몬드 우유도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아몬드는 음식뿐 아니라 화장품이나 마사지 오일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죠. 

 

이처럼 우리에게 이로운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견과류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호흡곤란이나 목 안쪽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아몬드는 열량이 살짝 높은 편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으니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자스민'과 '자스민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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