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아니고 마카다미아!!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호주가 원산지인 맛있는 견과류 '마카다미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몇 년 전 '땅콩 회항'이라고 불렸던 사건과 관련이 있기도 한데요. 그 당시 문제가 된 견과류는 땅콩이 아닌 마카다미아였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마카다미아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마카다미아의 효능과 부작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호주의 원주민들이 킨달킨달이라고 부르며 오랜 세월 동안 먹어온 식재료인데요. 이후 1857년에 유럽의 식물학자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호주보다 하와이에서 전세계 유통량의 9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재배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마카다미아 초콜릿이 하와이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답니다.

마카다미아는 재배할 수 있는 곳이 적어 값이 비싼 편입니다.

 

 

마카다미아 활용

 

날것 자체로 먹거나 볶아서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기도 합니다.

특히 초콜릿이나 과자와 잘 어울려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초콜릿, 쿠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 넣기도 하고 씨에서 얻는 오일 성분은 화장품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마카다미아 효능

 

다른 견과류들과 마찬가지로 마카다미아도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노화를 막아 주고 암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도움을 주고, 팔미트산이라는 고체 지방산이 들어있어 뇌 활성화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이 팔미트산성분은 개에게는 치명적인 성분이라 다리가 마비되는 등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카다미아 부작용(주의사항)

마카다미아도 다른 견과류들 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지방 함유량이 높은 견과류라 쉽게 산화되고 변질될 수 있어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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