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토의 재료 '라임'의 모든 것

여러분~ 혹시 칵테일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칵테일 특히 모히토의 재료로 유명한 '라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소규모 재배만 이루어지고 있어

대부분의 라임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매력적인 초록의 라임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임이란?

 

 

녹색 열매인 라임은 신맛이 나는 감귤류 과일입니다.

 

덜 익은 레몬 같기도 하지만, 레몬보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하며, 향도 레몬과는 살짝 다르답니다.

레몬은 아니지만 레몬처럼 요리와 음료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강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인도와 중국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작물로 재배되어 왔고,

15세기에 서인도 제도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파되었답니다.

지금은 브라질이 라임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라임 활용

 

 

라임은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인도식 소스)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며,

라임의 즙은 음료나 음식, 그리고 화장품 등의 향을 내는 재료로도 쓰입니다.

 

특히 멕시코 요리에서 빼놓은 수 없는 식재료이고, 

칵테일인 모히토에도 빠지지 않는 재료입니다. 

칵테일은 모히토 외에도 진 토닉, 마르가리타, 코스모 폴리탄 등 클래식 칵테일에도 중요한 재료로 쓰입니다.

 

비타민C가 많은 라임은 육류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라임을 살짝 뿌린 육류요리는 새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입맛이 돌게 합니다.

 

 

 

 

라임 효능

 

 

시고 새콤달콤한 맛의 라임에는 비타민C(아스코르브산)와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괴혈병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비타민C 성분은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라임은 칼로리가 낮아 라임즙을 물에 타서 마시면 체지방 분해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임에는 감귤류 특유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과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라임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붓기 제거와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완화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라임 섭취시 주의사항

 

라임은 껍질이 단단하고 씨가 거의 없는 것이 좋으며,

상온에서 보관하거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은 강한 신맛이 나는 강한 산성 식품으로 

공복에 다량 섭취하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먹게 되면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드물게 감귤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 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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