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의 효능과 활용법

 

 

오늘은 향기가 나는 허브 중에 가장 잘 알려져 있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로즈마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라틴어의 이슬(ros)과 바다(marinus)의 합성어로, 자생지의 해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한다는 의미에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로즈마리는 성스러운 식물로 여겨졌다고 하는데요, 중세에는 로즈마리의 산뜻하고 강한 향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하여 신성한 힘을 가진 허브로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재배지

로즈마리의 원산지는 강렬한 태양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입니다. 아름다운 남프랑스 해안의 바위틈에서 자생하는데, 2m가 넘는 크기까지 자라기도 한답니다. 로즈마리는 지중해와 잘 어울리는 연하늘색, 연보라색, 연분홍색, 흰색의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요리 및 이용

향기가 있어 잎과 가지는 고기 요리, 소스, 수프, 샐러드드레싱 등에 사용되고. 신선한 잔가지는 양고기 밑에 깔거나 생선 속에 넣어서 요리하며 잎은 토마토 수프, 찜 요리에 넣어 사용하거나 차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은 화장품이나 비누의 방향제로도 쓰입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공기정화 효과

로즈마리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한 식물입니다. 증산량이 많아 실내의 습도 유지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음이온의 발생량이 아주 풍부합니다.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므로 말린 로즈메리를 신발장이나 장롱, 냉장고에 넣어 사용해도 좋고, 집의 입구나 베란다 창문에 말려서 걸어 두면 방충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심신안정과 기억력 향상

로즈마리의 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시켜 주고, 두통을 완화시키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뇌 기능의 활성화를 돕기도 합니다. 또한 로즈마리는 노화로 인한 뇌 손상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기능 개선

로즈마리는 위액과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대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위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오일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를 막고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결을 개선하며 잡티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

로즈마리의 오일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해 탈모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통증 완화와 항균 효과

로즈마리는 항균, 소독의 효과가 있고, 관절통과 근육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활용법

로즈마리의 입을 말려 뜨거운 물에 우리면 향이 좋은 차로 마실 수 있고, 고기류나 생선요리 위에 올리면 잡내와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음식 냄새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되고, 포푸리로 만들어 집안에 두면 향긋한 허브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출처:다음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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